자세 불량이나 오래 앉아있으면 디스크 변성을 심화 돼..

무거운 짐을 많이 들거나 평소 삐딱한 자세를 가지고 있거나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등 디스크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디스크의 변성이 심하게 된다. 이러한 사실은 이젠 상식에 가깝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야겠다는 의지는 점점 약해져만 가는데 다시 한번 올바르게 앉는 방법을 짚어 보자.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등받이에 바짝 붙이고, 엉덩이 관절과 무릎의 구부린 각도가 모두 90도 정도가 되도록 해야 한다. 이 때 무릎의 높이가 엉덩이 관절의 높이보다 약간 높게 되는 것이 좋고 바닥에 발이 닿아야 한다.

그리고 1시간에 한 번씩은 자리에서 일어나 간단한 체조를 해 긴장된 근육들을 풀어 주는 것이 좋다.